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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맛집 :) 면탐정 - 핑크짬뽕 크림짬뽕

예전에 칠곡 보건대 근처에서 일할 때 알게 된 면탐정. 벌써 6-7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분명한 건 취향 저격당했다는 거. 성서 계대 근처로 직장을 옮긴 후 점심시간 때마다 한 번쯤은 가려고 노력했으나, 학생들 개강시기 + 치열한 점심시간대 때문에 계속 실패하다가 겨우겨우 방문. 깔끔하고 눈에 띄는 간판 덕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입구에 보이던 앞치마 입은 마네킹에 달려있던 메뉴판. 아니나 다를까 12-13시 사이는 엄청 바빠 보였고, 손님도 가득했다. 학생들도 많고, 직장인도 많고 다소 복작복작했지만, 나름 점심시간 중에서도 빨리 간 편이라 웨이팅은 하지 않고 바로 착석. 그러나 우리 다음 손님부터는 바로 웨이팅 ㅜㅜ 카운터에서 주문 후 선결제하고 테이블에서 기다리면 메뉴를 가져다준다. 우리..

옥포 카페 :) 반송길 - 유자요거트스무디 수박주스 코코넛라떼

이전에 포스팅했던 김태희 여사의 찜에 방문 후 옥포 맛집 :) 김태희여사의찜 -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코다리찜 버섯맑은탕 후식과 못다 한 수다를 떨러 바로 근처에 있는 반송길 카페에 방문했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보니 아주 큰 돌에 새겨진 무늬가 카페에 온 게 틀림없다고 알려주고 있었다. 카페는 2층이라 주차장에서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2층 입구 문에 적힌 반송길 카페의 영업시간과 휴무 안내. (마감시간 21:00으로 변경) 주문을 위해 카운터 앞에 서면 보이는 메뉴들. 커피뿐만이 아니라 스무디, 에이드, 각종 차와 주스가 있었다. 카운터 앞에 세워진 추천 메뉴 안내판. 아로니아 요거트 스무디, 유자 요거트 스무디, 100% 수박주스, 수제 오렌지 / 자몽 티 주문을 하고 나서 내부..

옥포 맛집 :) 김태희여사의찜 -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코다리찜 버섯맑은탕

퇴근 후 저녁을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가기로 한 날. 엄마가 상호를 알려주자마자 " 뭐? 찜? 칼국숫집 아니고? " 라고 반응이 나왔다. 인근에 '김태희 옛날 손 국수' 라는 상호가 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 곳이라고 엄마가 설명해 주었다. 칼국수도 맛집이었으니, 갈비찜도 맛있겠거니 생각하며 이동. 주차장이 엄청 넓었고, 평일 저녁시간대라 손님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다. 주차장에서 가게로 들어가는 길에 본 가게 첫인상은 찜 집 치고 너무 이쁜 거 아닌가? 였다. 찜 집이 어때야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상한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 먼저 도착한 엄마와 여동생이 앉은 테이블로 가다가 또 깜짝 놀랐다. 이 샹들리에는 뭐지? 여기 찜 집이기 전에 카페였나? 또 이상한 편견 가득 ! ..

고령 맛집 :) 옛촌갈치 - 제주은갈치 갈치구이 갈치조림 갈치정식

예전부터 고령에 갈치 맛집이 있다고 소문만 들었었는데, 계속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상호를 잊어버렸었다. 그러다가 문득 근처를 지나다가 상호가 생각이나서 점심 식사를 위해 고령 맛집 옛촌 갈치 방문. 옛촌 갈치는 갈치 정식, 갈치조림, 갈치탕 전문점이라고 한다. 메뉴는 1인 기준 제주 은갈치 (국내산) 20,000원 갈치 정식 (중국산) 15,000원 구이 정식 (중국산) 15,000원 갈치 조림 (중국산) 13,000원 갈치탕 (중국산) 11,000원 으로 구성되어있고, 특이하게 장어구이도 팔고 있었다. 갈치 정식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수입산 갈치가 비렸던 기억이 있어서 비싸지만 안전한 제주 은갈치로 2인분 주문을 했다. 갈치조림이 큰 냄비에 나오고, 밑반찬이 여러 개 나온다. 반찬 중에 갈치 구이도 포..

가창 맛집 :) 생수정 - 닭숯불구이

예전에 춘천에 갔을 때, 춘천 닭갈비만 생각하고 저녁을 고르다가 닭구이라는 생소한 메뉴가 있길래 시도해봤다가 반해버렸었는데, 대구에서도 닭구이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본 결과 가창에 있는 생수정을 방문.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내비게이션과 지도를 믿고 계속 들어가면 된다. 해가 질 무렵 즈음에 도착했는데, (또 마감 찍을 뻔 ㅠ) 근처에서부터 노란 전구가 존재감 뿜뿜하는 곳이 생수정이다.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설 때의 모습. 손님이 엄청 많고, 직원도 엄청 많았는데 사람이 4명이나 들어와도 직원이 아무도 응대를 안해줘서 처음에 당황함. (아무리 지나가는 직원을 불러도 바빠서 그냥 지나가길래 분노가 살짝 타오를 뻔) 여기는 특이하게 그냥 빈자리가 있으면 ..

대구 데이트 추천 :) 대구미술관 - 팝/콘 박생광展 박종규:~Kreuzen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에서는 여름에 놀거리를 찾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여름에는 실내를 많이 찾는데, 실내 중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미술관, 전시관 되겠다. 그래서 방문한 대구 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입장료는 보통 일반 성인 1,000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귀요미들. POP/corn (2019. 06. 11 ~ 2019. 09. 29) - 대구미술관 - 팝/콘 전시는 대중적 이미지의 창조와 차용, 상표와 공고 등의 소비주의,, 전통소재의 현대화와 같이 팝아트의 기본적인 전략을 가지고 잇으면서도 다양한 매체와 작가 특유의 미학적 수법을 보여주는 국내 작가 14명을 선정하여 총 150여 점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상표들이 도자기에 그려져 있는 모습이 ..

이시아폴리스 맛집 :) 뜨삽 - 콰트로포르마지 로제감베리 하우스샐러드 뜨삽빠에야 망고크랜베리에이드 아로베리에이드

이시아 폴리스에 모임이 있어서 갔던 날.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점심 메뉴를 고민하던 중 수성못에만 있는 줄 알았던 뜨삽이 이사이폴리스에도 있다고 해서 방문. 수성못에 위치한 뜨삽보다는 비교적 한산함. 그렇지만 수성못 뜨삽보다 어린이 손님이 훨씬 많음.. ㅎ 앉자마자 메뉴 파악하고 칼 주문 후 오랜만에 4명이 모이는 자리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계속 계속 나누고 있다가 음료가 먼저 나왔는데 또 음료 색 이쁘다고 한참 떠듦. (왼) 망고 크랜베리 에이드 6,500원 (오) 아로베리 에이드 6,500원 음료로 목을 살짝 축인 뒤 곧이어 나온 하우스 샐러드 챱챱 하우스샐러드에 뿌려진 드레싱이 파인 드레싱이라고 나와있는데 상큼하고 맛있었음. 하우스샐러드 10,900원 약간 매콤했던 로제 감베리. 아니다. 내 기준에는 ..

대봉동 맛집 :) 키츠네소바 - 텐소바 세이로소바

평소에 소바를 잘 찾진 않지만, 간혹 갑자기 어! 소바!? 싶을 때가 있다. 그게 이 날이었고. 많은 저녁 메뉴들 중에 소바를 골라서 대봉동에 있는 키츠네소바를 방문. 골목 안에 위치해서 찾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약간의 헤맴 뒤 무사 도착. 여기가 맞나? 싶은 좁은 골목을 따라서 들어가면 이렇게 이쁜 가게가 나오는데 여기가 키츠네소바. 영업시간이 8시까지인데, 7시 40분쯤 도착. 마감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손님이 많았다.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앉자마자 메뉴판 속독하고 4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2인 세트메뉴를 각 1세트씩 주문했다. - 2인 세트 메뉴 - set 1. 텐소바 2인 + 가라아게 4p + 고로케 1p + 콜라/사이다/점심 맥주 中 택 1 : 25,000원 set 2. 텐소바 + 세이로소..

현풍 테크노폴리스 맛집 :) 청년다방 - 차돌떡볶이 버터갈릭감자튀김 청포도에이드 & Dessert39 - 당근케이크

떡볶이 귀신의 추천으로 청년다방을 방문했다. 청년다방이라는 상호만 들으면 커피나 차를 파는 찐 다방일 거라 생각 들지만, 떡볶이 맛집이였다는 사실 ! 쫄깃하고 탱탱한 떡과 불향을 가득 담은 차돌이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인기 만점 떡볶이입니다. - 청년다방 공식 홈페이지 -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맛집 청년다방 차돌떡볶이 청년다방 떡볶이들은 전부 긴~ 떡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가 나오면 집게와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서 먹기 좋게 만든 후에 가열해 가면서 먹으면 된다. 떡볶이와 같이 시킨 청포도 에이드. 그냥.. 예상 가능한 그 청포도 에이드 맛이지만 양이 많아서 목을 축여가며 떡볶이 먹기에 충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감자에 갈릭향이 가득한 마법 파우더와 크리미 한 소스가 찰떡궁합이에요. - 청년다방 ..

텀블러추천 :) TUMS - 텀스 뉴메가 텀블러

텀블러를 샀다. 난 봄, 여름, 가을, 겨울 찬물 파라서 보냉이 잘 되는 아이로 검색 후 구입. 검색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텀블러 브랜드 너무 많고,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도 너무 다양함. 제품 고르기에 시간이 좀 소요되었지만, 내 돈 주고 내가 산 텀블러 아주 만족 중. 내가 구매한 텀블러의 구성 제품들. 텀스 뉴 메가 텀블러 900ML + 두 줄 손잡이 + 빨대 방수 뚜껑 + 스테인리스 빨대 + 스테인리스 스트로 세척솔 잘 포장되어서 왔다. 우선 눈으로 보기에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색상. 민초단으로써 매우 마음에 드는 색상이다. 그리고, 나는 평소 빨대를 애용하는데, 플라스틱 문제, 1회 용품 문제들 때문에 스테인리스 빨대가 포함되어있는 구성품으로 구매했다. 세척 솔도 함께 있어서 만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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