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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37

241127_오블완챌린지

14일차 !오늘은 계속 비가 내린다.중부지방은 오늘 눈이 왔다던데, 여긴 남부지방이라...날씨가 이렇게나 갑작스럽다니..벌써 눈이 오는 시기가 왔다니 매일매일 놀라네.오늘은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기관에 전화도 했어야 했고, 결제도 처리해야 해서 아침부터 너무 머리 아팠지만 차근차근 천천히 해결하다 보니 다 마무리되었다.꼭 이렇게 복잡한 일들은 예고도 없이 하루아침에 들이닥친다.미리미리 준비하며 하루를 사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이벤트들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 같다.오늘 블로그 완료!

> #오블완 2024.11.27

241126_오블완챌린지

13일차 !오늘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반납하는 날~빌렸던 책들 고이 챙겨서 반납하러 다녀왔다.무인 반납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편했다!한 권씩 투입 후 자동으로 바코드 스캔이 이뤄지면 반납이 완료되는 시스템이었다.요새 어딜 가나 무인시스템이고, 키오스크가 장악하고 있는 것 같다.좋은 것 같다가도, 가끔 키오스크 앞에서 망설이시는 어르신들 보면 또 최소한의 인원은 배치해둬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양날의 검인 것 같다.오늘 블로그 완료!

> #오블완 2024.11.26

241124_오블완챌린지

11일차 !아침부터 일정 탓에 멋 부리느라 바빴다..그런데, 실컷 멋 부리고 났더니, 고데기가 없네?아침부터 이방 저 방 다 들쑤셔봤지만 보이지 않는 너...어쩔 수 없이 대충 편법으로 어찌어찌 해결하고 갔다.나름 선방한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고데기의 행방이 묘연해서, 혹시 빌려줬었나 싶어서 주변에 연락했더니, 역시... 빌려줬던 거였어... 내 집에서 내가 둘만한 곳에 내가 찾는 물건이 없을 리가 없지..!피곤한 탓에 일정 얼른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찾아왔다!속이 시원!오늘 블로그 완료!

> #오블완 2024.11.24

241123_오블완챌린지

10일차 !오늘도 바쁠 예정!매주말마다 일정이 몰려있다.그래도 힘든 일정이 아니니 다행!어제 짬 내서 업무공부 좀 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거북목을 유발시키고 있었나 보다.자고 일어나니 목 통증이 어마어마하다.도수치료를 받으러 다녀도 그때뿐이라, 평소에 관리를 잘했어야 했는데...오늘 하루는 목통증을 다스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생활해야겠다.오늘 블로그 완료!

> #오블완 2024.11.23

241122_오블완챌린지

9일차 !날씨가 엄청 춥다 느꼈는데, 오늘 바람도 굉장히 많이 불었다.은행나무에 은행잎들이 다 떨어져 나가고 없어지고 있었다.여유 있을 때는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지 않아서 애태우더니,바빠지고 나니 바람이 불어서 노랗게 되던 찰나에 다 떨어졌나 보다.시간이 정말 잘 간다.벌써 연말이 다되었다니..!이렇게 순식간에 1년이 지나가다니..나이가 들수록 정말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것 같다.시간이 아까웠다 생각 들지 않게 부지런히 잘 살아야겠다.오늘 블로그 완료!

> #오블완 2024.11.22

241121_오블완챌린지

8일차 !오늘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병원엘 다녀왔다.모든 원인은 스트레스라고는 하는데, 의심이 된다.근래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받았을 때도 이 정돈 아니었는데..이제 나이는 못 속이는 걸까..?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재작년도, 작년도 같은 증상으로 같은 병원에 같은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3년 내내 같은 말씀과 같은 처방만 하신다.이게 진짜 같은 이유여서 같은 말과 처방이 반복이 되는 건지 살짝 의심이 된다...병원을 옮겨봐야 하나... 고민한 하루였다.피검사 결과는 일주일 뒤에 나온다 하니, 일주일간은 잊고 살아야지..!오늘 블로그 완료!

> #오블완 2024.11.21

241120_오블완챌린지

7일차 ! 오늘은 큰 결단을 내린 날. 이게 맞나 아닌가 혼자 엄청난 고민을 하고 아니다로 마음이 기울 때, 주변에서 하나같이 아니라고 했다. 아닌 건 아닌 걸로! 혹여라도 혼자서만 아니라고 생각할까 봐 문제를 나에게서만 찾고 있었는데, 내 문제도 아니었고 남들도 아니라고 해주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 고민하느라 내내 예민해져 있었는데 아무 말 없이 걱정해 준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해지는 하루였다. 언제나 내 주변엔 좋은 사람들이 있는 거 같다. 더 잘해줘야겠다. 오늘 블로그 완료!

> #오블완 2024.11.20

241119_오블완챌린지

6일차 ! 아 오늘 정말 고달픈 하루였다. 내가 겁먹고 있던 부분은 생각보다 무섭지 않은 것이었고, 전혀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던 부분은 큰 문제로 다가왔다. 우울해지는 요즘이다.. 이 고난과 역경을 잘 헤쳐나가야 할 텐데 걱정이 된다. 여기저기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것 같다. 내가 너무 예민한 탓일 수도... 다들 이 정도의 힘듦은 안고 사는 걸까? 쉽지 않다 인생 ! 오늘 블로그 완료!

> #오블완 2024.11.19

241118_오블완챌린지

5일차 !와 오늘은 진짜 정신없는 하루였다.주말 내내 누적된 피로와 주말 내내 마셔댄 카페인덕에 정신만 각성돼서 잠들기도 힘들었고, 몸은 천근만근 무거운 채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다.업무 할 때 웬만하면 졸리다~ 느낌에서 보통 빠른 시간 내로 정신을 차리는데, 오늘은 졸리다 느낌이 한 시간 이상 지속되어서 기존 업무였으면 정말 졸았을지도....사무실에서 조는 건 내 인생에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 졸린 느낌을 한 시간 넘게 가지고 있던 게 신기할 따름.졸릴 때 오블완챌린지 작성해두고 싶었지만... 여건이 그렇지 못해서 이제야 부랴부랴 작성중..!내일부턴 업무강도가 올라갈 거 같다.긴장도 되긴 하지만, 졸리진 않겠군...!오늘 블로그 완료!

> #오블완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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