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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 카페 :) 반송길 - 유자요거트스무디 수박주스 코코넛라떼

jini:) 2019. 10. 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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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포스팅했던 김태희 여사의 찜에 방문 후

옥포 맛집 :) 김태희여사의찜 -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코다리찜 버섯맑은탕

후식과 못다 한 수다를 떨러 바로 근처에 있는 반송길 카페에 방문했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보니 아주 큰 돌에 새겨진 무늬가

카페에 온 게 틀림없다고 알려주고 있었다.

카페 반송길

 

카페는 2층이라 주차장에서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카페 반송길

 

2층 입구 문에 적힌 반송길 카페의 영업시간과 휴무 안내.

(마감시간 21:00으로 변경)

카페 반송길

 

주문을 위해 카운터 앞에 서면 보이는 메뉴들.

커피뿐만이 아니라 스무디, 에이드, 각종 차와 주스가 있었다.

 

 

반송길 카페 메뉴

 

카운터 앞에 세워진 추천 메뉴 안내판.

아로니아 요거트 스무디, 유자 요거트 스무디, 100% 수박주스, 수제 오렌지 / 자몽 티

반송길 카페 추천 메뉴

 

주문을 하고 나서 내부를 둘러보니

차분한 컬러로 안정감을 주고, 꽃이나 식물로 장식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반송길 카페

 

어김없이 등장하는 샹들리에.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던 시간이라 큰 창밖으로 해지는 모습이 보였다.

카페 반송길

 

인테리어 구경을 마침과 동시에 재빠르게 준비된 메뉴들.

왼쪽부터

100% 수박주스 / 코코넛라떼 / 유자요거트스무디

반송길 카페

 

수다 다 떨고 나와서 본 2층 테라스 쪽.

날씨 좋은 날엔 테라스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았다.

반송길 카페

 

저녁을 먹고 느지막이 간 거라 손님이 많이 없었고,

그래서 조용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물론 주말 오후나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는 조용하진 않겠지만

꽃과 나무들로 포인트를 준 차분한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들었다.

과일을 사용한 음료들도 인공적인 맛이 아니라 좋았고, 커피 또한 입맛에 맞았다.

 

카운터 맞은편에는 큰 통유리들로 바깥 풍경이 잘 보이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엔 햇살 쬐기 좋고,

비가 오는 날엔 빗소리 들으며 구경하기 좋을 것 같았다.

 

매일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카페 반송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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