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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맛집 :) 코지하우스 - 더블스테이크 까르보나라리조또

jini:) 2019. 11. 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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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에는 경리단길

대구 대봉동에는 봉리단길

부산 해운대에는 해리단길

오늘은 해리단길 핫플 코지 하우스를 방문했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약간 이른 점심시간대에 맞춰서 갔는데도

이미 테이블은 만석이고 대기손님도 있었다.

해운대 맛집 코지 하우스

 

요즘 가게마다 흔히 볼 수 있는 번호표 기계.

바 자리에 앉을지 말지, 합석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등 몇 개의 항목 선택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놓으면 순서에 맞춰서 카톡이 온다.

어디 구경 갔다 올 정도의 대기는 아닐 것 같아서

입구 양옆에 있던 의자에 앉아 광합성하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해운대 맛집 코지하우스

 

코지하우스 메뉴판.

메뉴판이 2장이었는데,

첫 장은 스테이크, 필라프,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 전반적인 삭사 메뉴가 있었고,

해운대 코지하우스 메뉴판

 

두 번째 장 메뉴판에는

저녁 8시 30분 이후 제공되는 나이트 메뉴가 안내되고 있었다.

분위기가 좋아서 술 먹으러 오기도 좋을 것 같았다.

해운대 코지하우스 메뉴판

 

 

주방은 오픈 주방이었고,

우리가 앉은 쪽에서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였다.

해운대 맛집 코지하우스

 

주방 앞에는 바 자리가 있었다.

해운대 맛집 코지하우스

 

우리가 시킨 까르보나라 리조또.

날아다니는 밥알을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필라프보다는 리조또를 시키는 편인데

꾸덕꾸덕한 게 딱 내 스타일이었다.

해운대 맛집 코지하우스 까르보나라리조또

 

그리고 대망의 더블 스테이크.

스테이크와 함께 여러 채소 과일이 구워져서 왔다.

색감이 참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있어서 보는 눈이 즐거웠다.

해운대 맛집 코지하우스 더블스테이크

 

스테이크가 약간 질겨서 굽기가 아쉬웠지만 나름 만족한 식사였다.

식사를 하고 나와보니 점점 대기인원이 많아졌다.

해리단길 핫플이 확실하구나 생각했다.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 코지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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