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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추천 :) TUMS - 텀스 뉴메가 텀블러

jini:) 2019. 8. 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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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샀다.

난 봄, 여름, 가을, 겨울 찬물 파라서 보냉이 잘 되는 아이로 검색 후 구입.

검색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텀블러 브랜드 너무 많고, 종류도 너무 많고, 가격도 너무 다양함.

제품 고르기에 시간이 좀 소요되었지만, 내 돈 주고 내가 산 텀블러 아주 만족 중.

 

 

텀스 뉴 메가 텀블러

내가 구매한 텀블러의 구성 제품들.

텀스 뉴 메가 텀블러 900ML + 두 줄 손잡이 + 빨대 방수 뚜껑 + 스테인리스 빨대 + 스테인리스 스트로 세척솔

잘 포장되어서 왔다.

 

 

텀스 뉴 메가 텀블러

우선 눈으로 보기에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색상.

민초단으로써 매우 마음에 드는 색상이다.

그리고, 나는 평소 빨대를 애용하는데,

플라스틱 문제, 1회 용품 문제들 때문에 스테인리스 빨대가 포함되어있는 구성품으로 구매했다.

세척 솔도 함께 있어서 만족 !

 

 

텀스 뉴 메가 텀블러

확실히 900ML는 크다.

그래도, 아래쪽이 좀 더 좁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래쪽을 잡고 사용하기에 충분하고,

차량 컵홀더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 !

 

 

텀스 뉴 메가 텀블러

두 줄 손잡이를 텀블러 아래쪽부터 끼워서 결합한 뒤 사용해 보면,

일반 머그컵을 사용할 때와 같은 느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두 줄 손잡이가 완전 고정이 되는 방식이 아니다 보니 어쩔 땐 손잡이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

 

 

텀스 뉴 메가 텀블러

빨대 방수 뚜껑은 텀블러와 뚜껑 사이를 고무가 짱짱하게 막고 있어서 물이 쉽게 새지 않는다.

까만 뚜껑을 올리면 입을 대고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렇지만 나는 빨대를 애용하기 때문에 한 번도 써본적은 없음!

 

 

텀스 뉴 메가 텀블러

회색 고무가 있는 부분의 가운데 홈에 빨대를 꽂아 쓸 수도 있고,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고무마개를 막아 둘 수도 있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텀블러를 난생처음 써보았는데,

보온 보냉에 대해서는 완전히 만족 중이다.

 

그렇지만, 처음 사용 전 엄청 꼼꼼히 세척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 3~4일가량 스테인리스 맛(?) 냄새(?)가 심하게 났고,

그 맛과 냄새는 점차 줄어들어서 지금은 정말 미세하게 나는 정도?

그리고, 빨대와 텀블러 둘 다 스테인리스이다 보니,

스테인리스끼리 부딪히는? 긁히는? 소리가 자주 나는데

간혹 소름 돋을 때가 있긴 함.

 

괴물 같은 900ML라는 용량 덕에 크기가 커서 잡기가 불편하고 휴대성이 떨어질까 고민했었지만,

오히려 그 괴물 같은 용량 덕에 정수기에 자주 가지 않아도 좋고,

컵홀더에 남은 공간 없이 착! 꽂혀서 운전 중에 소음도 없다.

(물론 빨대 소리는 간혹 남)

 

함께 온 세척 솔로 매일매일 빨대 구석구석 세척하고, 텀블러도 세척해서 퇴근 후 할 일이 하나 더 늘었지만

텀블러 없을 때 보다 물을 자주 먹어서 좋고, 목마름을 잘 느끼지 않게 되어서 좋고,

색깔 이뻐서 보는 눈도 즐겁고, 보온 보냉 효과가 탁월하니 기능에도 매우 만족하며 여전히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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